조각 모음

보드엠에서 출시한 메모리 게임 '메모리 아일랜드'를 소개합니다. 보드엠의 미니게임 1번으로 출시된 게임이네요! 앞으로 보드엠에서 출시될 미니게임이 기대됩니다. 메모리 아일랜드는 멸종위기 동물을 찾아 구출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 룰북에는 10마리의 멸종 위기 동물의 일러스트와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김건희(Gary Kim) 작가님 게임의 디자인을, 아트 워크는 동화 작가 릴리아(Lilia)님이 맡아 작업을 했습니다. 보드엠 사장님께서 집에서 동화책을 읽어 주시다가 동화 책의 일러스트에 반해 같이 작업을 하게 되었다고 하시네요^^ 구성품을 룰북 한 장과 48장의 숫자 카드가 전부입니다. 슬리브 사이즈는 보드엠 기준 69X69라고 써있는데, 저는 보드피아의 67X67을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1(..

2019 SDJ를 받은 게임이 어떤 게임이지 궁금해서 구입하기 전 게임 설명을 열심히 들여다 봤습니다. 오호~~ 이거 수업에 활용하기 좋은 게임이라는 느낌이 팍팍 느껴졌습니다. 저스트 원(JUST ONE)은 3~7인이 즐길 수 있는 협력게임입니다. 처음에는 협력게임이 아닌 줄 알았는데, 협력게임이라는게 놀라웠습니다. 구성품은 110장의 단어 카드와 7개의 단어판, 7개의 펜, 사용설명서가 전부입니다. 게임의 구성품은 간단하지만, 펜이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단어판 때문인지 게임 가격은 생각 보다 조금 더 나갑니다. 게임은 단어판과 펜을 하나씩 나누어 가지고, 랜덤으로 13장의 단어카드를 가지고 온 후 시작합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문제를 맞추는 출래가 됩니다. 술래는 13장의 카드 중 한 장을 보지 ..

오랜만에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났습니다. 바로 '오하나미'라는 게임인데요. 오하나미(お花見)는 꽃놀이(꽃구경) 라는 뜻을 가진 일본말입니다. 게임은 꽃놀이에 맞게 자신만의 정원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게임의 일러스트도 그에 잘 어울리게 디자인 된 것 같습니다. 게임은 총 120장의 카드(1~120의 숫자)와 점수 기록 용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하나미는 2~4인이 20분 정도의 짦은 시간동안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점수 용지는 각 라운드마다는 점수와 합산을 기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 장의 점수 용지에 두 번의 게임 점수를 기록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이 용지를 아끼려고 하는 것인가 하고 처음에는 생각했었지만, 막상 게임을 해보니 리플레이성이 커서 앉은 자..

보드게임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플레이를 하는 사람의 수이다. 게임에 따라 1인 플레이도 가능하고 2인 플레이 전용으로 보드게임이 출시되기도 하지만, 보통은 4~6명이 함께 해야 보드게임이 재미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학교나 단체에서 인원 수에 관계없이 할 수 있는 게임의 대명사로 스트림스가 있다. 간단한 룰에 어떡해서든 완성해 보겠다는 욕심이 어우러진 좋은 게임이다. 스트림스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나 인원수 제한이 없다는 것! 이번에 출시된 '지도 제작자들'도 플레이 하는데, 인원수 제한이 없다. 혹자는 게임 안에 시트지가 100장 들어 있으니 100명까지 할 수 있다고 농담을 하지만...만두 게임즈 홈페이지에서 지도 시트 A 면 PDF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 https://..

협력게임으로 유명한 '더게임'이 더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돌아왔습니다.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하네요^^ 더게임은 1~5명까지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기존 더게임은 해골의 이미지가 칙칙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었는데요. 새로운 일러스트가 산뜻해서 좋네요. 룰북도 기존 일러스트와 맞추어 산뜻해졌네요. 1과 100으로 시작하는 열카드입니다. 열카드는 살짝 대충만든 느낌이 들지만... 기존 더게임과 열카드를 비교해 봤습니다. 아직까지는 오른쪽의 기존 열카드가 더 눈에 익숙하네요. 새 일러스트 카드 입니다. 새 숫자카드와 원판 숫자카드를 비교해 봤습니다^^ 더게임은 재미있는데, 카드의 일러스트 때문에 보드게임 처음하시는 분들에게 꺼내기 좀 그랬었는데, 새로운 일러스트 때문에 자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카..

보스크는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4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보드게임입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컴포넌트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진 찍기에 좋은 보드게임^^ 크게 봄,여름 / 가을,겨울 로 나누어 게임과 점수 계산이 진행됩니다. 박스 구성품입니다. 프로모로 받은 다람쥐와 기본 다람쥐 비교입니다. 보드판은 양면으로 2인, 3인, 4인에 따라 보드판의 사용 범위가 다릅니다. 왼쪽의 화살표 표시가 있는 판은 '가을'에 사용하는 보드판으로 바람의 방향을 나타냅니다. 양면으로 되어 있는 점수판입니다. 광합성 게임이 생각나는 나무 컴포넌트 입니다. 게임 정리를 위한 간단한 종이 트레이가 있습니다. 광합성이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 광합성의 컴포넌트 보다 조립이 더 견고하게 잘 됩니다. 광합성은 컴포넌트가 잘 떨..

푼토(punto)는 스페인어로 점(point)을 뜻합니다. 정말 가벼운 휴대성과 은근히 심리 싸움을 하게 하는 간단한 사목 보드게임 입니다. 처음 푼토 본 것은 작년 첫 번째 만두플레이에서 였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게임을 하는데 작고 이쁜 것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푼토는 2~4인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입니다. 2인, 3인, 4인 모두 게임 시작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4인 플레이의 경우 각자 한 색깔의 카드를 가져갑니다. 3인 플레이인 경우 각자 한 색깔의 카드를 가져가고 남은 카드는 무작위로 6장씩 나누어가져갑니다. 2인 플레이의 경우 각자 2종류의 카드를 가져갑니다. 푼토의 사이즈입니다^^ 정말 귀엽죠~~~ 자기 순서에 2가지 중 하나의 방법으로 자신의 카드더미에서 맨 위의 카드를 공개하고 배..

1부터 100까지 숫자로 하는 협력게임인 '더마인드'를 소개하는 블로그 글을 올렸었다. 2018/11/23 - [보이다(보드게임 교육 연구회)] - 1부터 100까지 숫자로 하는 협력 카드 게임(더 마인드 / The Mind / 협력게임 / 가족게임 / 파티게임) 1부터 100까지 숫자로 하는 협력 카드 게임(더 마인드 / The Mind / 협력게임 / 가족게임 / 파티게임) 게임에 많이 사용 되는 소재 중 하나가 '숫자'이며, '숫자'는 게임과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이다. 최근에 출시된 '더 마인드'는 1부터 100까지의 숫자로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협력게임이다. '더 마인드'.. newmedia21.tistory.com 1부터 100까지 숫자로 하는 게임 중에 오래전 구입해서 소장하고 있던..

작년부터 기다리던 보드게임이 있었습니다.스토리텔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관심이 갔습니다. 스토리텔링으로 게임을?그리고 협력게임이라는 점이 더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드림온!(Dream On!)은 보드엠(boardm.co.kr)출시 및 유통을 하고 있으며, 2~8인까지 할 수 있는 협력 게임, 기억력 게임, 스토리텔링 게임, 파티 게임 입니다. 게임 시간은 15~20분 정도 소요됩니다.1월 1일 주문해서 배송 오자마자 모임이 있어서 가지고 갔습니다^^ 룰이 쉽기 때문에 간단하게 설명하고 여러 게임을 돌렸네요~~드림온은 1단계 함께 꿈꾸는 단계와 2단계 함께 꿈을 기억하는 단계입니다.플레이어는 3장씩 카드를 받습니다. 나머지 카드는 테이블 가운데 더미로 두고 선플레이어가 맨 위 카드를 열고 첫..

게임에 많이 사용 되는 소재 중 하나가 '숫자'이며, '숫자'는 게임과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이다.최근에 출시된 '더 마인드'는 1부터 100까지의 숫자로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협력게임이다. '더 마인드'를 해 본 사람이라면 유명한 협력게임 '더 게임'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것이다. 두 게임을 만든 작가는 다르지만, 두 게임에는 공통점들이 있다.첫번째, '더 게임'은 2015년에 출시되어 2015년 독일 올해의 게임상 후보작까지 올라 갔다. '더 마인드' 역시 2018년에 출시 되어 2018 독일 올해의 게임상 후보작에 올랐다. SDJ후보작에 오른다는 것 자체가 게임에 대한 신뢰를 주기 때문일까? 두 게임은 보드게임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두번째, 두 게임은 모두 1부터 100까지 숫자를 ..